[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엔믹스 해원이 박진영 PD를 롤모델로 뽑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0일 채널 ‘동네스타K’에서는 ‘엔믹스 설윤에게 장카설에 대해 묻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해원은 항상 롤모델로 박진영 PD를 꼽는 이유에 대해 “계속해서 꾸준히 무대를 하겠단 집념하에 본인 관리하는 게 어디 가서 배울 수 없다. 반박해봐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나단은 “근데 박진영 PD님 버블(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배이, 설윤, 지우 씨만 구독했다던데”라고 말해 해원을 당황케 했다.
배이는 “지난 달에 끊었다. PD님이 버블을 생각보다 안 보내더라. 그래서 실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나단은 설윤에게 “PD님 번호를 몰라서 버블로 소통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설윤은 당황하며 “전 첫 달만 구독하고 끊었다”라고 답했다.
규진이 해원에 대해 “밈 박사로 모자라 스스로 밈까지 만들던데”라고 하자, 해원은 바로 “외모쳌”이라고 외쳤다. 조나단은 “이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있는 걸 재미있게 할 순 있는데,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냐. 부러운 면이다”라며 ‘동스케’ 버전으로 부탁했고, 해원은 “동스케, 오늘도 외모쳌”이라고 외쳤다.
이어 규진은 배이에게 “뉴진스 민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 게 화제다”라며 그림을 공개했다. 배이는 “제가 준 걸 어떻게 아느냐. 제가 언급하지 않았다”라며 “생일 기념으로 줬는데, 귀여운 키링을 같이 줬다.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보다가 교동이 컵을 봤는데 누가 봐도 배진솔이 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줬다”라고 밝혔다.
배이는 민지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에서 같은 반이었고,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나게 돼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그때부터 연락을 한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동네스타K’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