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40)가 10세 연하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끈다.
19일 김영희는 “해서 등원시키고 말자쇼 하러 가기 전에 티타임~ 내가 큰해서의 눈웃음과 떡 벌어진 어깨 긴 손가락에 반했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동네 데이트를 즐기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페에서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공유하는 등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이어 김영희는 사진과 함께 “그땐 미쳐 몰랐지 셀카 찍을 때 본인만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팔이 짧을지 반바지를 입으면 바지 끝이 무릎에 닿아 바지 끝이 튀어나올지. 오늘은 얼른 리허설 끝나고 함께 하지 못하는 내 생일을 미리 하자며 맛난 저녁을 먹자 한다. 예약은 내가 하는중서프라이즈가 일체 없는 우리집. 그래도 큰해서랑 작은승열이랑 함께하는 월욜이 젤 좋아~❤️”라며 행복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0월 남편과 일본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권 여사님 찬스로 남편과 첫 해외여행. 남편은 처음이라 오사카로 결정. 키자니아 체험시키듯 여기저기 데리고 다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것이 밝혀지며 고부간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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