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중국의 인기 로맨스 드라마 ‘치아문’ 시리즈로 알려진 중국 배우 임일(林一)이 해변가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끌어안고 일몰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가 임일이 해변에서 여성과 포옹한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임일이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중국 현지 유명 파파라치에 의해 온라인상에 공유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변에서 함께 일몰을 즐기고 있었으며, 특히 임일이 여성을 껴안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또 파파라치는 임일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 여성이 누구인지 굉장히 궁금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여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과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고, 영상 속 여성이 임일의 매니저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팬들은 배우의 사생활을 침해한 파파라치의 행동을 비판했다. 일부 팬들은 임일과 함께 시간을 보낸 여성이 회사 관계자가 아니라 그의 어머니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평소 임일은 방송에 출연해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과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떠난다고 언급했으며, 어머니와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단둘이 시간을 종종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일은 중국 드라마 ‘치아문’ 시리즈 중 하나인 ‘치아문난난적소시광'(2019)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해당 작품은 방영 일주일 만에 조회수 3억, 종영일 기준 누적 조회수 13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자랑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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