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피프티피프티 멤버 아테나의 과거 스웨덴에서의 생활이 화제이다.
12일 피프티피프티 공식 채널에는 마지막 멤버 아테나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테나는 비니모자와 오버롤 팬츠에 작은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고 귀여운 게임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컴퓨터 앞에 앉아 간단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아테나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후 YTN은 13일 과거 스웨덴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에서 아테나를 인터뷰한 숏폼 영상을 게시했다. 아테나는 스웨덴에서 ‘한국문화축제’에 방문하고 인터뷰에 응했다. 그의 본명은 양 아테나이며 인터뷰에서 “한국어도 배우는 사람들도 되게 많고, 친구들 중에서도 그냥 K-드라마만 보고 되게 빨리 배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보다 한국어를 더 잘해요. 그래서 너무 놀랐어요.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알아서 너무 기뻐요”라고 말했다.
피프티피프티의 다른 새 멤버들과 달리 아테네에게 알려진 정보가 없자 그의 과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테나는 2018년에 11살의 나이로 스웨덴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 공연에 참가했다. 그는 이전부터 스웨덴으로 이민 가 스웨덴 국적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테나의 피프티피프티 합류 소식에 대중들은 “어디서 이런 얘를 데려온거야?”, “6월 앨범 발매를 미루게 한 게 너구나 보자마자 납득이 간다”, “비주얼도 좋고 이름도 그간 걸그룹 내에서 못 보던 희귀한 이름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2기는 9월 20일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피프티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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