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가수 선미가 자전거를 타는데, 입고 있던 옷이 화끈한 수영복이라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13일, 선미의 계정에는 그가 휴가를 가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이 업로드됐다. 그런 가운데, 수영복 차림이 눈에 띈다.
해당 사진에서 선미는 자전거를 타다 말고 멈춰 서서 도로반사경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자전거에서 완전히 내리지 않고 몸만 일으켜 두 다리로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미는 양쪽으로 땋아 내린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는데, 그가 입은 수영복과 잘 어우러진다. 선미의 수영복은 가슴이 깊게 파이고 풍성한 레이스가 층층이 겹쳐져 있는 디자인의 투피스 수영복 세트이다. 수영복의 어깨 끈은 목 뒤로 넘겨 묶는 홀터넥 디자인이며, 수영복 하의는 치마로 보이게끔 디자인 되어 있다.
짧은 수영복과 슬리퍼로 보이는 신발을 신고도 자전거를 잘 타는 선미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아, 너무 러블리해서 퇴근길 피로가 다 풀릴 지경이고만”, “자전거를 잘 타나 보네요”, “어떻게 저렇게 예쁠까요”, “뭘 해도 화보 같다, 그냥 화보 찍고 온 거 아니냐고”, “요즘 뭔가 점점 더 예뻐지는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선미는 자전거를 타고 찍은 사진 외에도 꽃무늬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 요트에 타서 찍은 사진, 다양한 수영복을 선보이는 등 많은 사진을 올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사진 속 장소는 몰디브로 선미가 묵은 리조트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1박에 300만 원 대의 가격으로 알려졌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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