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치명적인 D라인을 자랑했다.
13일 박수홍은 “솟아나다 전복! 대단해 D-50”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몸으로 산책을 나선 김다예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다예는 민소매에 밴딩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산모록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어느덧 출산 50일을 앞둔 김다예의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가 착해서 전복이도 순산할 것 같아요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나오거라~”, “저희도 시험관 네번 만에 성공해서 아이가 지난달에 태어났어요. 응원합니다”, “전복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순산하시길바랄게요” 등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다예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을 통해 임신 후 25㎏가량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수홍 역시 임신 전 김다예의 모습과 임신 후의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이 제일 귀엽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아내 김다예는 ‘벌크업이 잘 됐단 말이지’라는 댓글로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박수홍과 김다예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다예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다”며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라며 친형과 법정다툼을 벌이는 남편 박수홍을 향한 든든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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