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한 장의 사진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12일 로제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이며, 가까이 들이댄 카메라 너머로 쌍꺼풀이 희미한 ‘무쌍’이 포착됐다.
로제는 지난달부터 근황 사진을 올릴 때마다 “쌍꺼풀 살짝 집은 것 같다”, “평소랑 다른데?”, “원래 쌍꺼풀 있거든요” 등 다양한 팬들의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하루 전인 11일에도 앞서 열린 팬 사인회 참석 당일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날 역시 평소보다 뚜렷해진 눈매로 인해 ‘쌍꺼풀 수술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하루 만인 12일, 가까이 찍은 사진에서 여전한 눈매를 드러내 논란을 종결지었다.
한편 로제는 지난 8일 블랙핑크 데뷔 8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오랜만에 모인 블랙핑크 완전체가 화제를 모았다.
또한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만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각자 레이블을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제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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