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 후 전동스쿠터를 몰아 물의를 빚은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에 대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의 복무태만 의혹에 이어, 그가 복무교육 당시 잠만 잤다는 목격담이 알려지며 추가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사회복무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공익인간’에는 슈가의 불성실한 복무태도를 지적하는 폭로글이 나왔다.
지난해 11월 슈가와 함께 복무기본교육을 받았다고 밝힌 A씨는 슈가가 분임장임에도 수업에 제대로 참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슈가는 4박 5일 동안 수업시간(교육시간)에 참여한 적이 없다. 강사도 너무 심하다고 느꼈는지 언질까지 줬다. 자다 일어나서 뭔지도 모르지만 고개를 끄덕이고 휴대전화를 보다가 다시 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관련 슈가에 대한 추가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은 “슈가의 음주운전은 ‘불성실한 직무태도’에서 비롯된 결과”라면서 “병무청은 복무기관의 CCTV(폐쇄회로)의 확인을 거쳐 실제 복무실태를 조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지방병무청에는 슈가의 복무실태를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추가적인 폭로가 나오며 사건은 점입가경 상태로 향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227%로, 그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아이돌 중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소식이 알려진 후 슈가 측은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적발됐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를 탄 것이 알려지며 사건 축소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은 조만간 슈가를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병무청 등이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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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이냐? 엄벌에 처해지길.
뿌린데로 ....
영창갔다가 다시 입대해라 공익말고 현역으로..
이런자는교도소로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