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12일 민혜연은 “주말 내내 장염으로 죽겠다죽겠다 했는데..나말고..멀쩡하던 도어락이 갑자기 사망..집에 아직도 못들어가고 도어락 교체중 ㅠㅠ 왜이리 덥니”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밤중에 도어락 고장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혜연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걱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고, 유튜브 ‘의사혜연’으로 팬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주진모의 근황을 민혜연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진모는 2020년 핸드폰 해킹으로 인해 사생활 문자가 유출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민혜연은 지난 6월 주진모와의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민혜연은 “우리의 5번째 결혼기념일! 4,5월을 너무 바쁘게 보내서 생일날도, 결혼기념일도 정신없이 화장도 못하고 후줄근하게 갔지만…ㅠ 남편의 업그레이드된 꽃선물과 메모, 맛있고 센스도 있었던 레스토랑 덕분에 행복한 기념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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