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당당한 애티튜드라고 밝혔다.
12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선 ‘김나영의 패션 아이콘은 누구? | 김나영 | 메이크업포에버 | 코스모톡톡’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나영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패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에 대해 “애티튜브인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옷을 아무리 잘 입었다고 해도 애티튜드가 당당하지 못하면 그 룩이 살지 못하는 것 같다. 룩을 완성해주는 것은 당당한 애티튜트고 패션을 즐기는 자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출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를 꼽으며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잘 못 뜨겠더라. 그리고 뭔가 룩을 멋지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나만의 힐링법에 대한 질문에 김나영은 “사실 명상은 10분~20분 이렇게 하는데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호흡으로 심장박동수를 안정시킬 수 있다. 화가 난다거나 불안할 때 호흡을 세 번만 하면 시작할 때 마음보다 훨씬 더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 살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이라는 질문에 “저는 매년 제주살이를 여름에 떠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아이들이랑 승마를 했다. 너무 재미있더라. 승마가 진짜 운동이 많이 되더라. 말도 무서워했었는데 말과도 친해진 것 같고 즐거웠다”라고 털어놨다.
또 김나영은 평소에 SNS를 많이 본다며 “SNS을 통해 인생도 배우고 아이 키우는 팁도 많이 배운다. 룩도 많이 참고를 많이 참고한다”라고 밝혔다.
“김나영의 패션 아이콘은?”이라는 질문에는 “진짜로 길에서 마주치는 여러분이다. 그리고 인스타 피드에서 마주치는 여러분이다. 수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얻는 것 같다. 길에서 보다가도 ‘저렇게 해봐야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을 설명하는 세가지 단어는?”이라는 질문에는 “‘인사이드아웃’ 캐릭터로 따지면 기쁨이, 불안이, 당황이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당황이를 택한 이유에 대해선 “당황할 일이 많다. 예기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서 당황했을 때 불안을 한번 겪고 그리고 기쁨으로 간다”라고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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