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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셀프축하송→정유미 깜짝 미역국에 감동 “누나밖에 없어” (서진이네) [종합]

남금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최우식이 정유미, 최우식, 이서진, 고민시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7회에서는 정유미의 두 번째 영업이 공개됐다.

이날 4일 차 영업을 무사히 끝낸 직원들은 꼬리곰탕, 순두부찌개,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고민시가 고봉밥을 푸자 이서진은 “너 머슴이니?”라고 묻기도. 이서진은 “어제 꿈에 가게에 있는데, 영석이가 부르더니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온다고 하더라. 내가 애들한테 현직 대통령이 온다니까 이번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서준은 “과몰입 장난 아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선발인 정유미는 직원들에게 “먼저 퇴근해”라고 했지만, 이서진은 “그럴 거면 다 같이 일하고 들어가면 된다. 나도 지방 제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결국 다 같이 잡무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다음날 정유미는 이른 아침부터 무언가를 챙겨서 나갔다. 최우식을 위한 미역과 카레였다. 정유미는 “어제 12시에 축하만 하고 빨리 들어가서 잤다”라고 밝혔다. 전날 밤 최우식은 자다가 끌려 나와서 축하를 받았다.

정유미는 “우식이가 벌써 34살이 됐다더라. 우식이를 처음 만났을 때 23살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10년의 세월을 떠올렸다. 제작진은 “우식이 괜히 아닌 척하면서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정유미도 동의했다. 정유미는 “저희 촬영할 때 생일이 껴 있으면 민망하다. 생일 축하하고 빨리 촬영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 시각 박서준은 유명 베이커리에 가서 케이크를 골랐다.

최우식은 아침에 홀로 아침상을 차려 먹고, 정유미와 함께 장을 보러 갔다. 고민시는 “이렇게 혼자 있으니까 제가 주방장 된 것 같다. 작은 식당 운영하는 사장님이 된 기분이야”라고 밝혔다.

생일인 최우식은 “자꾸 연락이 오네. 오늘 제가 생일이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우식은 “양해 부탁드린다. 자꾸 연락이 와서 휴대폰을 봐야 한다. 어제 연락이 와서 잠을 못 잤다. 한국 기준으로 해야 하냐, 현재 있는 곳 기준으로 해야 하냐”라고 했다. 제작진이 “한국 기준으로 해야 하지 않냐. 1시간밖에 안 남았으니 1시간만 즐겨주시면”이라고 했다.

최우식은 제작진에게 “여기 차갑다”라며 “엄마가 케이크는 먹었냐고 해서 먹었다고 했다. 여기 사람들이 초도 불어주고, 생일 모자도 씌워줬다고 했다. 사랑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최우식의 깜짝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정유미는 직접 끓인 미역국과 최우식이 좋아하는 카레를 공개했다. 최우식은 “아이슬란드에서 유미 누나가 끓여준 미역국을 먹게 되다니. 우리 엄마가 유미 누나 제일 좋아하거든요”라며 정유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우식이 “나 50살 될 때까지 생일 같이 해야 한다”라고 하자 이서진은 “내가 그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미역 내가 서울에서 가져왔다. 장보기 전에 했다”라고 했고, 최우식은 더욱 감동하며 “누나밖에 없다”라며 “사실 어제 자기 전에 내심 기대했다. 케이크 들고 와서 해줄 줄 알고”라고 말하기도.

이날 서진뚝배기는 초대의 날이었다. 서진뚝배기가 개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웃들을 초대했고, 정유미는 새 메뉴 육전비빔국수를 개시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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