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송혜교가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9일 송혜교는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혜교는 카키색 원피스에 블랙 롱부츠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던 평소와 달리 아이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4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화려한 방부제 미모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의 게시물에는 배우 고현정이 좋아요를 누르고 송윤아가 “인형이 막 움직이네”라며 댓글을 남기는 등 친근감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데뷔 때부터 한결같은 인형같은 비주얼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로 등극했다.
연기 활동을 시작한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와 ’풀하우스‘애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더 글로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며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2017년 배우 송중기와 결혼해 1년 8개월 만인 2019년 6월 이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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