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명세빈이 운동을 하며 완벽한 등근육을 선보였다.
명세빈은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운동복을 입은 명세빈이 필라테스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명세빈은 팔을 쭉 벌리며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면서도 성난 등근육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다. 아름답다. 등근육 완벽하네요. 자기 관리의 신이다. 진짜 안 늙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5년 4월 10일생인 명세빈은 올해 만 49세이다. 그는 1996년 신승훈 M/V ‘내 방식대로의 사랑’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종이학’, ‘고스트’, ‘결혼하고 싶은 여자’, ‘닥터 차정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명세빈은 2021년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재혼 생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지난해 6월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어머니 권유로 냉동 난자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하긴 했는데 제가 지금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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