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남자친구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 여행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온라인 플랫폼에는 “8월 4일 이탈리아에서 리사는 프레데릭 가족과 함께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프레데릭의 가족들과 함께 초호화 요트를 타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사는 편안한 복장으로 프레데릭의 가족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특히 최근 리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와 프레데릭은 지난해 7월부터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꾸준히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부인한 바 없다.
그러나 지난 5월 리사가 그룹 LVMH의 2세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과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한 누리꾼은 리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남성과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누리꾼은 “빛을 쬐고 있는데 한 소녀가 아이스크림 사진을 찍는 모습을 봤다. 뒤돌아보니 리사와 닮았다”라며 “그녀 옆에는 꽤 낯익은 남자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리사는 파리 로댕 미술관 정원을 방문한 사진을 공유하며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쿨하게 반응했다.
한편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8주년을 맞이해 8일 오전 라이브 방송서 완전체로 모여 자축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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