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미모의 여가수 런지링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55세의 런지링은 12년 동안 인기 가수로 활동했으나, 최근 쇼핑몰을 열고 CEO로 활동 중이다.
런지링은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본인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광저우에 갔을 당시, 10살 연하의 중국 대학 교수 루푸를 만나게 됐다.
결국 지난해 12월 12일, 사랑에 빠진 루푸와 결혼을 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런지링이 있는 대만으로 함께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루푸는 중국 대학 물리학 교수였지만, 사랑을 위해 런지링과 함께 대만으로 왔다.
런지링은 한 방송에 출연해 “현재 우리 집에서 함께 살고 있고, 그는 우리 가족과 엄마를 돌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내가 중국으로 그를 보러 갈 때마다 비행기, 자동차 예약을 도와줬고, 이는 배려심이 꽤 깊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이 함께 대만으로 온 지 1년이 됐고,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활동 중이다.
런지링의 10살 연하 남편 루푸는 해당 채널에서 “처음 대만에 왔을 때 두려웠지만, 대만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나를 환영해 주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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