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견미리의 딸 배우 이유비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7일 이유비는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 휴가를 떠난 이유비가 모래사장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유비는 청바지에 분홍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과감한 오프숄더 의상에 드러난 직각 어깨라인과 깊게 파인 선명한 쇄골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유비는 사랑스러운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한껏 미소지은 표정으로 바다를 거니는 등 여유롭게 여름 휴가를 즐겼다.
특히 34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과 처피뱅 헤어스타일, 눈밑 블러셔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려져 보는 이들의 김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헉 너무 예쁘시다앙”, “배우 중에 언니가 제일 좋아요”, “예쁘단 말로는 부족해요”, “인간 비타민 보기만 해도 시원하당”, “넘 예뿌자나.. 여름 그 자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견미리의 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함부로 애틋하게’, ‘펜트하우스3’,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3년 ‘7인의 탈출’에 이어 2024년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 역을 맡아 악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그는 지난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23년 4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다인의 아버지의 주가 조작 사건과 결혼식 PPL 의혹 등 각종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집안의 사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장인, 장모 역시 새롭게 태어난 생명의 조부모가 됐다.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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