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연희가 출산을 앞두고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를 만났다.
이연희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예쁘다, 오랜만에 언니랑 수다”라는 글과 함께 화병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이연희가 만난 스타는 바로 최지우다. 이연희와 최지우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지난 2022년에도 이연희는 “너무 예쁜 지우 언니. 그의 매력 애교 목소리. 난 잘 안 돼”라는 글과 함께 최지우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연희는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으로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어 ‘노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최지우와의 만남에 한층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이연희는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잉태했다. 지난 4월 이연희 측은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최지우는 46세에 첫 딸을 품에 안은 노산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9세 연하 남편과의 슬하에 1녀를 둔 최지우는 지난 5월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내가 노산의 아이콘이다. 이 나이에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힘내시라”면서 응원을 보냈다.
나아가 “어떤 엄마들과는 스무 살 넘게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모범적인 부모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 입으로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최지우 인간 됐다’ 싶다”며 출산 후 변화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연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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