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공개한 근황 사진이 화제다.
태연은 6~7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휴가로 떠난 듯한 독일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순이’로 유명한 태연이 독일로 여행을 떠난 소식은 팬들뿐 아니라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깜짝 놀랄 일인 듯하다.
소녀시대 수영은 “태연이가 집을 나오다 못해 한국을 나갔어?”라고, 유리는 “장족의 발전입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연은 독일에서도 여리여리한 슬랜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떤 옷을 걸쳐도 소화가 가능한 몸매의 태연은 남다른 사복 패션 센스로 더욱 화제가 될 만한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키 160cm, 몸무게 45kg이라고 알려진 태연은 어마어마하게 마른 ‘슬랜더 몸매’의 소유자 중 한 명이다.
이에 대해 태연은 “젤리를 먹고 젤리를 먹고 젤리를 먹는다”,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고 밥도 잘 안 먹는다”, “주전부리, 간식, 젤리나 먹고 커피를 마신다” 등 굉장히 소식하는 습관을 밝힌 바 있다.
지나치게 적은 식습관이 걱정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태연의 비주얼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싱글 ‘Heaven'(헤븐)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으며, 최근 소녀시대 데뷔 17주년을 맞이해 자축 파티를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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