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호 기자] 그룹 디앤티(D&T) 출신 가수 디유(본명 이동욱)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뤄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디유는 오는 8월 25일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13년 전 지인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2021년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사랑을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디유와 예비신부는 현재 지인들의 축하 아래서 다가올 결혼식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유는 1986년생으로, 2008년 보이그룹 디앤티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첫 번째 싱글 ‘애인있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15년에는 그룹 플러스엠(PLUS M)에서 디유로 재데뷔하며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본 정규 2집 ‘러브 인 더 클럽’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유는 현재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공연업체 에잇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설립하여 CEO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Eighty6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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