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운전 후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또 한번 사진을 ‘빛삭'(빠르게 삭제) 처리했다.
7일 김새론은 넷플릭스 ‘사냥개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우도환, 이재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재욱과 모니터링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김새론은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이재욱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또다른 사진 속 김새론은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도환, 이상이와 함께한 모습이다. 파격적인 숏컷 헤어를 자랑한 그는 진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새론의 근황이 알려진 후, 그가 복귀를 위해 계정 운영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새론은 부담감을 느낀 듯 사진을 ‘빛삭’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였던 김새론은 재판을 통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 후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었던 ‘트롤리’를 하차했으며, 개봉 예정이었던 ‘사냥개들’에서 일부 편집되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와의 계약 연장도 실패했다. 이후 그가 생활고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지만, 해당 매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동안 자숙을 이어가던 김새론은 지난 3월 돌연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하며 ‘셀프 열애설’을 불러왔다. 당시 김수현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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