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갈소원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7일 아역 배우 출신 갈소원이 ‘뜨겁지만 여름방학 물놀이 #갈소원 #kalsowon #동네바다 #긴머리안녕’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제주도에서 바다를 찾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갈소원이 약간의 노출이 섞인 의상과 함께 성숙해진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갈소원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변의 정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 자란 갈소원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얼굴은 똑같은데 키만 컸네”, “시간 진짜 빠르다”, “예승이라고?” 등 반응을 전했다.
갈소원은 2012년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류승룡 딸 ‘예승이’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 배우가 된 갈소원은 대종상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닥터스’,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내일’, ‘클리닝 업’, ‘딜리버리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이승철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성인이 된 갈소원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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