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데뷔 17주년을 맞이해 팬들의 ‘드론 쇼’ 이벤트를 받았다.
6일 제시카는 “17년 동안 내 팬들과 함께한 놀라운 여행”이라며 “기억에 남을 서사시. 반짝이는 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나의 하늘을 밝혀주고 서울의 하늘도 밝혀줬다. 앞으로도 함께 빛나자”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과 짧은 영상 속에는 팬들이 제시카의 데뷔 17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드론 쇼’와 ‘불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됐고 제시카는 한강에서 직접 관람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진행된 드론 쇼에서 제시카의 실루엣을 시작으로 ‘제시카 데뷔 17주년 축하해’ 등의 문구가 담겨 제시카를 감동시켰다.
이날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아닌 모델 아이린과 함께 기념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8월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4년 Mr.Mr. 활동을 끝으로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현재 제시카는 패션 브랜드 사업과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지난 5일 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시야 파니야 생일축하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은 데뷔 17주년과 티파니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완전체로 모였다.
유리는 영상 말미에 “사랑하는 내 친구 파니야, 그리고 사랑하는 내 친구들 소시야, 또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들어준 변함없이 반짝이는 내 사랑 소원들아 우리 모두의 생일을 축하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희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우리가 있었을까 싶어. 보석보다 빛나는 우리의 미래를 기약하며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달려보자,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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