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싱가포르 배우 천방준(陈邦鋆), 팡레이신(庞蕾馨) 부부가 쇼핑몰에서 8살짜리 딸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하며, 아찔했던 경험을 전했다.
6일(현지 시간), 배우 팡레이신은 쇼핑몰에서 딸이 실종됐다고 밝히며, 울먹거리는 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팡레이신의 딸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채 울먹거리고 있다. 그의 딸은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팡레이신은 “딸이 길을 잃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딸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편에게 수색을 위한 사진을 요구했다”라고 실종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팡레이신은 “(경찰 신고와) 동시에 아이를 발견했다”라며, 경찰 출동 전에 자신이 딸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는 치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싱가포르 경찰의 진지한 태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팡레이신은 대만 출신이지만 싱가포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천방준은 지난 2007년에 데뷔했다. 그는 싱가포르 시상식인 ‘스타 어워드 2024’에서 최고의 배우, 최우수 남우조연상, 인기 남성 아티스트 10인 후보에 오르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팡레이신과 천방준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 ‘kandie family’를 운영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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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워 짜증나 죽겠는덷 무슨 싱가포르 듣보잡의 아이미아이 미아보도인가? 참나 오지랍하고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