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6일 득남했다.
6일 강재준은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깡총이(태명)을 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이은형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감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를 본 개그맨 김태균은 “꺄악~~ 축하해 정말 이제 삶이 달라질 거야”, 김해준은 “선배님 너무 축하드려요”, 정경미는 “오메메 귀하다 귀하다. 감동이야 축하해”, 조세호는 “아고… 넘 넘 축하해”, 김인석은 “아이고! 너무 축하해! 천사가 너희 집에 오게 된 거!!!” 등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앞서 6일 오전 이은형은 “룩앳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 디스 이즈 베리 골져스 베리 판태스틱 어메이징 투데이 이즈 깡총이 만나는 날 오마가쉬!”라며 제왕절개 전 떨리는 마음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잘다녀올게요’, ‘마지막사진은’, ‘그냥자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올해 2월 이은형과 강재준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임신 브이로그 및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이은형은 출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하혈로 병원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은형은 2차 검사 결과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유언까지 남겼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