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2세 깡총이를 오늘 만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이은형이 여러 장의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날’이라고 알렸다.
이은형은 사진과 함께 “D-day! 룩앳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 디스 이즈 베리 골져스 베리 판태스틱 투데이 이즈 깡총이 만나는 날 오마가쉬!”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와 함께 해시태그로 ‘잘다녀올게요’, ‘마지막사진은’, ‘그냥자랑’이라는 글도 남겼다.
사진 속 이은형은 만삭의 부른 배를 받치고 짧은 연핑크색과 검은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고 있다. 깡총이를 만나는 것이 설레는지 옅은 미소도 함께다. 이어서 이은형이 그간 임신을 한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함께 올라왔다.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이날 부모가 된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채널 ‘기유TV’를 통해 임신 브이로그를 보여주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올해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은형은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오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올린 ‘임신로그’ 콘텐츠를 통해 임신 35주 차에 하혈을 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은형은 태동 검사 후 걱정 많은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또한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는 말에 “유언까지 남겼었다”며 마음고생을 고백하기도 했다.
순탄치만은 않았던 출산까지의 여정. 이은형과 강재준이 깡총이를 만날 것을 기대하며 순산하기를 응원한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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