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동안 외모로 인해 미성년자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5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서는 “혜리 박세완 [술천재 X 먹천재] 예상치 못한 속도에 짠한형 조리팀도 大위기였다는 그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혜리와 박세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혜리는 자신의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뉴욕 영화제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혜리는 “서양분들이 보면 세완이도 저도 그렇고 아기 같지 않냐. 영화 관계자분들과 다같이 스테이크집에 갔었다. ‘와인을 시켜서 한 잔씩 마시자’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세완이랑 저한테는 와인 잔을 아예 안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라고 했더니 ‘너 어리잖아, 미성년자잖아’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아임 떠리(서른)’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웃으면서 ‘여권 안 갖고 왔으면 어쩔 뻔했냐’하고 보여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혜리는 1994년생으로 만 30세이다.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그는 그룹 내 막내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혜리는 깨끗한 피부와 귀여운 외모로 서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갖고 있다.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혜리는 자신의 사진을 종종 올리며 동안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이 비주얼이 30대라니. 94년생이 아니라 04년생 같다. 점점 어려지네요. 역시 걸스데이 막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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