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추성훈 아내’ 모델 야노 시호의 몸매가 화제다.
4일 야노 시호는 “신상품 촬영. 새로운 폭신폭신한 컬렉션, 촬영은 꽤 더웠지만 타이트&느슨한 밸런스가 절묘하며, 입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옷이 많이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크롭티, 팬츠를 입고 복근이 드러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일본에서 톱 모델로 활동했으나, 올해 48세로 알려진 야노 시호가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몸매를 드러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야노 시호는 1994년 CF 모델로 데뷔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활동했다.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이’를 뒀으며, 국내에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온 가족이 사랑받았다.
최근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 ‘이소라의 슈퍼마켙’에 출연해 야노 시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의 결혼을 두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라는 말을 듣는 것에 대해 “어디나 비슷하다. 그냥 살아 보면 부러울 것 하나 없이 똑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만남에 대해 “그 사람이 유명했으니까 처음에는 저도 어린 마음에 좋았다. 그런데 TV에서도 나오고 CF도 나오는 사람이 갑자기 ‘만나자, 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야노 시호의 러브콜에 만남을 갖게 됐고,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하던 중 지인이 자리를 뜨자 야노 시호가 ‘성훈 씨, 내 스타일이야’라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 시호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2년 만에 결혼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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