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 살이 계획을 밝혔다.
3일 ‘뜬뜬’ 채널에서는 “체력 관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동현, 유리,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리는 제주 살이 근황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주도) 또 갈 거다. 요가하고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바다에 둥실둥실 떠서 햇빛도 본다. 카메라 없이 촬영도 안 한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개인 채널에 근황이 많이 올라온다. 약간 태닝도 된 것 같다”고 말했고 유리는 “햇빛에 저절로 까매진다. 태닝을 공짜로 한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얼마나 있을 거냐”는 물음에 유리는 “일단 3주 있어보고 다다음달에 생각해 보려 한다. 집도 알아보려고 한다. 어디가 나랑 좀 잘 맞나 동네도 알아보고 싶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이를 들은 덱스가 “개인?”이라고 묻자 유리는 “그럼 법인이냐”고 되물어 덱스를 당황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유리가 토크가 좋다. 개인을 법인으로 받을지 몰랐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덱스는 “그 정도로 제주도가 마음에 들었구나 신기하다”며 감탄했고 유재석은 “제주도가 참 좋다. 유리는 혼자서 잘 떠나더라”라며 신기해 했다.
한편 유리는 2020년 7월 매입한 서울 강남 논현동 건물이 100억 원 가량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며 화제가 됐다. 유리는 128억 원에 서울 강남 논현동 건물을 매입 했으며 중개법인 분석에 따르면 해당 건물이 매입가에 비해 100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발생해 현재 건물 가격은 약 230억 원으로 예상된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뜬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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