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윤후의 엄마 김민지 씨는 5일 ‘놀스캐롤라이나~ 유엔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서 윤후는 엄마와 함께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 현지를 즐기는 모습이다. 입학할 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윤후는 훌쩍 성장해 듬직한 모습이다. 본격 입학 전 미국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윤후의 근황이 인상적이다.
지난 4일에는 윤후의 아빠 윤민수가 자신의 계정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는 윤후의 사진을 게시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 와’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짜파게티 요정이었던 후야~ 잘 다녀와”, “세월 참. 윤후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 “기회 되면 삼촌한테도 놀러 와”, “건강하게 잘 다녀와 후야~ 이모들이 기다리고 있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이자 수십 년간 미국 내 탑 5위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특히 전체 학생 중 유학생이 6%일 정도로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6년생인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과거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짜파구리’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윤민수는 윤후의 대학 입학 소식이 전해진 후 2024년 5월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김민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