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의 방송인 리지가 성형설을 직접 부인했다.
리지는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턱을 깎은 게 아니다. 어플이다”라는 말로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리지는 한층 갸름해진 모습으로 미모를 뽐냈고,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리지는 “얼굴에 뭘 했다고 하는데 아니다. 걱정 말라”고 재차 말하는 것으로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리지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2021년 이후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당시 그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 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리지는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리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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