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공개한 두 딸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변정수는 “이 세상 딸 가진 엄마들은 내 마음 알걸? 아들 있는 아빠들은 아들과 같이 목욕탕 가고 야구하고 비즈니스 전수하고 기뻐하죠?”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두 딸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변정수는 “우리 엄마들은 같이 커플링하고 카페 가고 쇼핑하고 마음 맞으면 커플룩도 입는다. 엄마가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고귀한, 물려주고 싶은 쥬얼리 만들어서 같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얘들아 엄만 뭐든 다 주고 싶단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는 두 딸인 유채원, 유정원과 함께 광고 중인 쥬얼리 화보를 찍은 모습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로서 대중을 사로잡았던 엄마 변정수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유채원, 유정원은 프로 모델급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로 첫째 딸 유채원은 쁘띠컨시어지 에이전시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일부 팬들의 격한 응원을 받고 있다.
또한 둘째 딸 유정원 역시 광고 모델로 활약, 언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도시적인 외모,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배우로서 활동도 성공했다.
1995년 학교 선배였던 7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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