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쥐젖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7월 31일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신기루의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박나래, 장도연에게 신기루는 “내 채널 구독자들은 누가 나를 조롱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편하게 해도 된다. 내가 웃으면 그건 조롱이 아니라 같은 노는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럼 어디까지 얘기할 수 있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어 “옛날 사진 찾아보니까 신길동 생고기집에서 고기 구우면서 담배 피우고 있더라고”라며 폭로했다.
그러자 장도연 역시 “나도 언니가 양꼬치 집에서 담배 피워서 뿌연 사진 있다”라면서 “그게 화생방.jpg라고 저장돼 있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신기루의 과거를 폭로한 박나래는 “중요한 건 그때 당시에는 실내 흡연이 가능하던 시절”이라고 덧붙였고, 신기루는 “‘밥굽녀’ 시절 얘기하는 거야? 식당에서 실내 흡연이 됐을 시절에는 뭐 담배를 피웠지”라며 과거 실내 흡연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날 이들은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나래는 목과 가슴 부분에 반창고를 많이 붙이고 왔고, “섬유상피폴립 제거 이슈가 좀 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섬유상피 폴립이라고 쥐젖을 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 아이를 낳고 싶어서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전국민을 놀라게 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뭐든하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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