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강성연이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강성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이들도 엄마들도 격하게 행복했던 어제”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성연은 지인인 다른 엄마와 아이들 넷과 함께 키즈카페를 찾은 모습이다. 아이들이 사진과 재미있게 노는 영상들을 찍어 올리며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아이의 땀에 젖은 머리카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성연의 모습은 팬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이후 강성연은 지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강성연의 근황에 팬들은 “여유로운 일상이네요. 아들 모두 멋있네요. 아이들 너무 좋아했겠다. 멋진 엄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연은 1976년 7월 21일생으로 올해 만 48세이다.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카이스트’, ‘덕이’, ‘소문난 여자’, ‘결혼합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미쓰리는 알고 있다’, ‘플레이, 플리’,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이후 tvN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KBS 2TV 프로그램 ‘살림남’ 등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