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락스타’ 표절에 휩싸인 블랙핑크 리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리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논란이 됐던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크롭티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자랑하거나, 비키니 차림으로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탄탄한 바디라인에 탄성이 이어진다.
리사는 솔로곡 ‘락스타'(ROCKSTAR)로 컴백한 뒤 , 신곡 홍보에 열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일상 근황에 팬들의 즐거움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리사는 ‘락스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가브리엘 모세스는 ‘락스타’가 자신이 감독을 맡은 트래비스 스콧의 ‘핀'(FE!N)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가브리엘 모세스는 “그들(리사 측)이 작업을 위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다”라며 ‘핀’을 레퍼런스로 쓰겠다는 요청을 거절했지만,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리사 측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침묵만 지키고 있다.
한편, 리사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두 사람은 세계 각지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된 바 있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고 있다.
최근 개인활동에 집중했던 리사는 오는 9일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의 핑크카펫 행사에 참여해 블랙핑크 완전체로 모일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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