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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 보이더니… 데뷔 14년 ‘남녀공학’ 멤버들 깜짝 근황

이지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지은 기자] 2세대 혼성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남녀공학 출신 ‘한별혜원’이 민하람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연기 활동에 전념한다.

31일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민하람과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민하람이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하람은 배우 진영, 윤현민, 이승연, 차지혁, 김우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앞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민하람은 활동 당시 故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듬해에는 남녀공학의 여성 멤버들로 꾸려진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하며 ‘너 말이야’, ‘이러쿵 저러쿵’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파이브돌스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한 진하람은 2015년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시작으로 드라마 ‘대행사’, 넷플릭스 ‘인간수업’, ‘퀸카메이커’, 영화 ‘튤립모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민하람은 연극 ‘쉬어매드니스’ 앙코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로 활약한 ‘별빛찬미’ 허찬미 역시 트로트 가수로 노선을 틀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와 2017년 JTBC ‘믹스나인’ 출연한 허찬미는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으로 메인 보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아이돌부로 활약하며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본격적인 트로트 활동을 예고했다.

허찬미는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를 통해 “사실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때 ‘아이돌 하다 망해서 트로트 씬으로 왔구나’라는 시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스트롯2’ 처음 도전할 때부터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나갔다. 제가 무대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진심을 담은 모습으로 사랑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음악 안에서 트로트는 하나의 장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발라드, 알앤비, 댄스,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처럼 트로트도 하나의 장르인 것이다. 중요한 점은 어떤 장르의 곡을 부르든 저는 계속 음악을 한다는 것이다. 장르적인 부분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허찬미는 최근 여름 시장을 겨냥한 ‘토요일 밤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조영구와 함께 트로트 프로그램 ‘전국 탑10 가요쇼’ MC를 맡고 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의 오빠이자 남녀공학의 ‘알찬성민’ 최성민 역시 배우로 활약 중이다.

최성민은 2010년 데뷔 이후 3년간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활동한 뒤 그룹 스피드로 재데뷔했다.

2015년 전속 계약 종료 후 ‘학교2017′, ‘다시 만난 세계’, ‘사생결단 로맨스’,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동생 최예나가 출연한 티빙오리지널 시리즈 ‘여고추리반3’ 4회에 극중 황미나의 오빠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여고추리반3’ 임 PD는 “오빠 역할이 필요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던 중에 후배 PD가 최성민 씨는 어떠냐고 해서 ‘처음 보는 그림인데?’ 하는 생각에 신선하겠다 싶어서 섭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 혼성 그룹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즐거움을 안긴 남녀공학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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