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교통사고를 당한 상황을 전했다.
황바울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아이고 아프다ㅠㅠ 아주머니 왜 그렇게 달려오세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고로 인해 황바울의 차량 앞 범퍼가 훼손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과 황바울의 설명에 따르면 달려오던 차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바울이 심한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황바울은 1985년 8월 26일생으로 만 38세이며 지난 2006년 ‘SBS 비바!프리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황바울은 지난 2019년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황바울의 아내 간미연은 1982년 2월 25일생으로 올해 만 42세이다.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야야야’, ‘겟업’, ‘인형’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솔로 활동,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황바울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을 찍어 올리거나 “여보 진짜 고생 많았어”라는 글을 올리는 등 달달한 응원을 보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간바스TV’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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