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최근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한예슬은 ‘skin care’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홈 스킨 케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며, 민낯에도 빼어난 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예슬은 평소보다 흐릿해진 눈매로 한층 더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는 최근 한예슬이 공개한 아이라인 문신 제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한예슬은 “저 오늘 아이라인 문신 지웠어요. 눈이 좀 더 청순해지겠죠?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 고통 레벨 10″이라며 아이라인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시술 직후 퉁퉁 부은 한예슬의 눈이 담겼다.
한예슬은 지난해 말에도 쌍꺼풀 수술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예슬은 “눈을 집었는데 흉터나 이런 거 전혀 없고 티가 하나도 안 난다. 쌍꺼풀이 이렇게 쳐지더라. 상담을 하러 갔는데 ‘이거 15분이면 금방 집는다’ 그래서 ‘선생님, 해주세요’ 하고 바로 수술대에 누워서 바로 집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꾸준히 자기 관리를 이어가는 한예슬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이어 한예슬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신혼여행을 즐기는 근황 등을 자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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