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하는 배우 신민아가 깜짝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되는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로코 장인’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의 조합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 가운데, 29일 전지적 ‘손해영’ 시점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해영은 ‘호박마켓’에 단기 신랑 알바 공고를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해영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마치 결혼 준비를 끝마친 신부의 버진로드 입성 직전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해영은 “3일 단기 신랑 구합니다. 세팅 다 해드립니다. 대사만 치세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백수 우대, 프리랜서까지 지원 가능’, ‘눈에 띄게 잘생긴 분은 지원이 어렵습니다’라는 조건을 내걸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이 출연하며,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힘쎈여자 강남순’의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의 김혜영 작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1998년 10월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신민아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오 마이 비너스’,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하며 ‘로코퀸’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6살 연하 배우 김우빈과 열애를 인정한 후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6월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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