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청하가 통 큰 선물로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8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바자 28번째 생일 파티에 놀러온 퀸가비와 청하 #쇼핑이 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청하는 근황 질문에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워터밤도 있고 페스티벌도 많이 할 예정이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카카오톡 선물 기능을 많이 애용하나?”라는 거듭된 물음엔 “그렇다. 난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친구 생일이 뜨면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그 기능만 없었어도 통장이 통장으로 남을 텐데 텅장이 됐다. (생일을) 왜 알려주는 건가. 그냥 지나칠 수 없게”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반려견 밤비와 아란의 옷을 선물로 받았다는 그는 “매니저님이 이번 여름에 선물해주셔서 자랑하려고 가지고 나왔다”라고 뽐냈다.
나아가 반려견들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를 공개하곤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봐주시는 언니가 스티커를 제작해주셨다. 이것도 텀블러를 꾸미려고 갖고 왔다”라고 했다.
청하는 또 “생각해 보니 회사 분들이 선물해주신 게 많다.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청하의 최근 앨범은 지난 19일 발매된 리믹스 앨범 ‘hair down’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 ‘Harper’s BAZAAR Kore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