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양갈래 땋은 머리를 하고 키즈 스커트를 매치한 룩으로 깜짝한 아들맘의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여름 데일리룩과 문의 폭발한 카프리 여행룩 모두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가 자신의 간단한 여름 화장법과 여행룩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피부결을 정리하며 “머리가 수습이 안 돼서 파마를 했다. 앞머리를 기를 예정이다. 제가 요즘 단발이 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다”라고 헤어 변신을 언급했다.
윤승아는 가볍게 톤만 잡아준 후에 립을 먼저 바르고 다크존과 가깝게 치크를 해준다며 “이렇게 하고 꼭 큰 거울을 보고 나가야 한다”라며 블러셔가 너무 진하지는 않은지 체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션으로 피부 커버를 한다며 “저는 양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커버를 잘 안 하기 때문에 피부 톤만 잡아주는 느낌의 메이크업을 좋아한다”라며 립컬러를 발라주면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옷장 정리를 했다며 여름에 입기 좋은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몸에 밀착되는 미니 원피스와 시스루 소재의 셔츠를 매치한 룩으로 등장한 윤승아는 “카프리에서 이번 착도 꼭 입어보고 싶었는데 부지런하지 못해서 못 입었다. 제가 왜 카프리에서만 입을 수 있는 룩인지 아시겠죠? 아무런 케어를 할 수가 없다. 강아지 산책도 못 시키고 원이도 못 안고”라고 웃으며 활동이 편하지 않은 옷이라고 털어놨다.
또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윤승아는 화이트 셔츠에 키즈 브랜드의 핑크 체크무늬의 스커트로 귀엽고 깜찍한 룩을 완성했다. 윤승아는 핑크 체크무늬 스커트에 대해 “10세에서 11세 사이즈가 저에게 맞는다. 요즘 어린이들이 커서 저에게 잘 맞더라. 편하게 산책 갈 때 주로 입는 룩이다”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아들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와 소녀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윤승아는 일본 여행과 카프리 여행 때 입은 룩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여행룩에 대한 정보 역시 디테일하게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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