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율희가 세 자녀와 함께한 행복 가득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하나 둘, 하나 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은 율희의 세 자녀다. 이들은 워터파크를 찾아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율희는 이 만남 전부터 하트 이모지와 함께 아이, 자동차 이모지를 차례로 남기며 설렘을 전한 바 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양육권을 전 남편 최민환에게 넘긴 율희는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아이들이)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 나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시도해 보면서 지내고 있다. 계정도 천천히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보려고 한다. 자주 보자”며 이혼 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라붐 출신으로 지난 2017년 결혼 발표와 동시에 팀을 탈퇴하고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율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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