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월드클래스 인사들의 섭외 과정에 대해 먼저 제안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27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444회는 ‘박사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출연해 형님들의 엉뚱한 질문에도 성실히 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김지윤 정치학 박사는 “요즘 ‘미국 대통령 누가 될 거 같냐?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라고 밝혀 형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정치학은 사후 학문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을 분석할 뿐이다”라며 솔직한 본인의 입장을 전한다.
또한, 김지윤 박사는 다양한 인터뷰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다. 먼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부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까지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 특징을 공개하며 “외국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는 기밀 사항이기 때문에 직전까지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며 고충을 전한다. 가장 인터뷰하기 어려웠던 인물로는 ‘마이클 샌델’ 교수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지윤 박사는 “정치인들도 똑같은 사람이다”라며,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사이에 있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형님들은 월드클래스 인사들의 섭외 과정을 묻고, 이에 대해 김지윤 박사는 “먼저 제안이 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뜻밖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27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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