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72만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올린 근황이 화제다.
25일, 채코제는 본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72시간 동고동락, 없던 정도 생기는 2박3일 울릉도 썸여행‘ 영상에 대한 해명 글을 게재했다.
채코제는 “배를 타고 울릉도를 들어가는 오전 8:30분 경, 영상에 출연한 저희 3명(채코제, 개미핥기, 버드모이)이 막걸리 한 병을 나눠 먹은 후, 약 4시간 취침 후, 5시간이 지난 13:30경에 개미핥기가 차를 몰고 숙소로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는 충분히 수면과 휴식을 취했다고 판단하여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일부 걱정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해당 부분 삭제 후 재업로드를 예정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25일 오후 8시, 운전자였던 개미핥기가 대구 수성 경찰서 황금지구대를 찾아 자진 신고했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은 사실까지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영상 업로드 전, 꼼꼼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 후에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조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라며 사과를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지적이 나오자마자 영상 조치, 자진 신고, 해명 입장 등 발 빠르게 대처한 채코제에게 “빠른 대처 감사”, “더 조심해주세요…우리 형 잘되길”, “특히 예민한 이슈인데 빠른 대처 멋져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현재 72만 구독자를 이끌고 있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는 2018년 유튜브를 시작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채코제는 훈훈한 외모와 구수한 말투로 ‘피의 게임’, ‘위대한 가이드’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도 쌓고 있다.
방송 예정인 JTBC ‘아는 형님’에 빠니보틀, 원지 등과 함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논란이 될 만한 일을 잠재운 대처 능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채코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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