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그룹 뮤(MUE) 출신 사업가 김준희(48)가 중년의 나이에도 명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준희는 “기분이 좋으니까 이벤트 가야죠”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희는 화려한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가슴을 끌어올리는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구릿빛 피부와 함께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덩달아 저도 신나지네요”, “언니처럼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거듭나고 싶어요”, “몸매 너무 이쁘세요”, “몸매 관리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 아이돌 그룹 뮤(MUE)로 데뷔해 홍일점으로 활동했다.
김준희는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학교 2’, ‘뉴 논스톱’ 등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2006년 5월 그룹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해 소문난 잉꼬부부였으나,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바 있다.
이후 2020년 5월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온라인 쇼핑몰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김준희는 여성 의류 쇼핑몰을 자본금 4,000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 원 대를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4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김준희는 “3,000만 원어치 명품 옷을 끌어다 팔았는데 그대로 남았다. 빚 독촉이 오더라”라며 “극단적 생각도 했었다. 아직도 울컥한다. 잠을 두 시간씩 자면서 8개월 만에 빚을 갚았다”라고 과거 사업 초창기 일화를 전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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