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가 결혼 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을 일축했다.
22일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의 새로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을 응원하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거의 12년 간의 결혼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불화설, 이혼설 등 루머에 시달렸다.
사진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데드풀 메이크업을 한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아이를 네 번이나 낳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본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가 3주 후에 개봉해서 경쟁해야 한다면서도 남편의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홍보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데드풀’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수트를 입고 ‘데드풀과 울버린’ 시사회에 등장해 놀라운 내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6일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우리가 끝이야’는 오는 8월 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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