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아이돌 스트레이키즈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뷰 진행자 브랜든 데이비스는 21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원래 케이팝 그룹인 스트레이키즈를 영화에 출연시킬 계획이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라는 정보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할 계획이 있었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계획이 무산됐다는 것이다.
스트레이키즈는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과거 자신이 스크레이키즈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트레이키즈는 온라인을 통해 연락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나갔고, 최근 각자의 작품에서 협업하며 글로벌 친분을 과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19일 발매된 스트레이키즈의 미니 앨범 ‘에이트'(ATE)의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의 뮤직비디오에 데드풀과 울버린 수트를 입고 특별 출연했다.
또한, 스트레이키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공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참여해 음원 ‘슬래시'(SLASH)를 23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브랜든 데이비스, ‘칙칙붐’ 뮤직비디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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