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패션 행사에서 디즈니의 캐릭터 ‘인어공주’와 같은 인상을 주었다.
19일 가수 조이(박수영)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여했다.
같은 날 새벽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조이는 흑발이었다. 그러나 빠르게 염색을 한 것인지 조이의 머리카락은 강렬한 빨간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조이는 또렷한 눈매와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까지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원시족이 그러져 있는 다채로운 티셔츠와 분홍색 스커트를 입고 있다. 빨간 머리로 변신해서인지 조이는 인어공주가 실제로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그는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전달했다.
조이가 참석한 오프닝 행사에는 가수 아이엠, 화사, 세븐틴 호시, 디피알(DPR) 크림(CREAM)과 아틱(ARTIC)도 함께했다.
최근까지 조이는 그룹 레드벨벳에서 지난 달 6월 24일 발매된 ‘코스믹'(Cosmic)으로 활동했다. 해당 곡의 챌린지에는 라이즈 원빈, 엔시티(NCT) 위시, 츄, 이채연, 케플러 김채현, 투어스 신유 지훈 등 많은 아이돌들이 함께해주며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를 얻었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열애 중이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2024 Red Velvet FANCON TOUR)을 개최한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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