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19일 전미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명품 브랜드 G사와 스포츠 브랜드 A사가 컬래버레이션한 투피스를 입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전미라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노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175cm답게 길쭉한 기럭지와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몸매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전신 사진에는 그의 큰 키와 작은 얼굴이 돋보이며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모델 같아요. 노란색도 잘 어울리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미라의 게시물에 배우 고우리, 한그루, 박하나 또한 “여신”,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달며 칭찬했다.
한편 전미라는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전직 테니스 선수이다.
2005년 은퇴한 전미라는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라익, 라임, 라오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후 MBC ‘진짜 사나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뭉쳐야 찬다’, BS2 ‘우리동네 예체능’, SBS ‘집사부일체’,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동기 멤버인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데 한채아와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국가대표 가족으로 이루어진 ‘FC 국대 패밀리’ 팀으로 재회하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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