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이나연이 연인인 남희두의 핸드폰에 있는 자신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티빙 ‘환승연애2’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은 17일 한 영상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영상에는 ‘남친 앨범에 있었으면 좋겠는 사진’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나연의 잘 나온 사진이 등장한다. 이후 ‘실제로 남친 앨범에 있는 사진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나연의 굴욕 사진이 나타난다.
이나연은 “나는 다를 줄 알았지요…”라는 글을 함께 게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나연이 ‘남친 앨범에 있었으면 좋겠는 사진’으로 고른 사진은 꽃다발을 들고 예쁘게 웃고 있거나 드레스를 입고 화보처럼 우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남친 앨범에 있는 사진’은 수건을 두르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거나 마스크팩을 한 채 면봉을 귀에 꽂고 있는 등 귀여운 일상 사진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 이뻐서 그래”, “이러나 저러나 너무 귀엽다는 사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찍은 희두나 찍힌 나연이나 둘다 넘 귀엽”, “원래 이런 걸 더 좋아함”, “아니 마지막 사진ㅋㅋㅋ나연님 반전이에요”, “남친 폰엔 귀여운거 많네요” 등의 반응으로 공감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Golf ‘레슨 스튜디오’ 등을 진행 중이며, 개인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서도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티빙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선수 남희두와 재회,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1월부터 사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나연은 금수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첫 자취집을 알아보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후보가 비싸기로 유명한 시그니엘 44층이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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