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서예지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서예지는 1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예지는 하늘색 스프라이트 남방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서점에 들른 서예지는 앞에 놓여있는 다양한 책들을 구경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을 드러내며 잡티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보고 싶었어요. 공주님. 여전히 예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4월 전 남자친구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정현과 교제한 것은 맞지만 서예지가 일방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한 것이 아닌 “작품을 촬영하며 스킨십 장면에 대해 질투 섞인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서예지는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는데 이와 관련해 서예지 측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학교에 입학을 준비한 사실은 있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으로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학교 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후 2022년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으며 지난해 11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지난 25일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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